[교토비와코] 료칸 비와코료쿠스이테이, 오고토온센 1일 숙박

일본 최대의 담수 호수인 비와코 인근에 료칸 비와코료쿠스이테이는 위치해 있습니다.

비와코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호수라고 합니다.

첫째는 러시아의 바이칼 호, 두 번째는 중앙아프리카의 탕가니카 호라고 합니다.(출처, 위키백과)

근처에 있는 비와코밸리라는 곳을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가면 호수전체가 보인다고 하는데 이번 여행엔 시간 여유가 없어서 안 가기로 했습니다.

료칸 비와코료쿠스이테이

료칸 소개

비와코 료쿠스이테이는 비와호가 만들어내는 평온한 풍경과, 온천·가이세키·발코니 욕조 등 다양한 숙박 옵션이 조화를 이룬 리조트형 온천 료칸입니다.

총 69~72실 규모의 료칸이며, 그중 약 51실은 반노천 온천탕(半露天風呂) 딸린 객실입니다.

석식은 계절별 가이세키로, 특히 시가현 대표 와규 오미규(Omi beef)를 주요 요리로 준비합니다 .

조식은 뷔페식 또는 객실 내 세팅형이 있으며, 현지 특산물 포함 다양한 메뉴가 제공됩니다.

Rakuten Travel에서 “Japan Quality Accreditation”(일본문화 체험과 우수한 서비스 제공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매년 우수한 료칸 평가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 요금은 1박 2식 기준 2인 객실 기준  ¥24,000~¥55,000 정도, 객실 수·시즌·플랜에 따라 달라집니다
  •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이며,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0시까지입니다.
  • 체크인 시간은 오후 7시 30분까지이므로 늦은 도착시 사전 연락이 필요합니다.
  • 료칸 비와코료쿠스이테이 홈페이지와 야행사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료칸 위치

  • 교토역에서 오고토온센역(약 20분소요)으로 갑니다.
  • 오고토온센역에서 도보 액 20분 소요됩니다.
  • 오고토온센역에 도착하여 료칸에 전화하면 송영버스가 옵니다.
  • 체크아웃하는 날도 오고토온센역까지 송영버스가 데려다 줍니다.

비와코료쿠스이테이

료칸 내부의 중정

료칸에 도착하여 온천욕을 하고 예약된 저녁식사시간에 레스토랑으로 가서 저녁식사를 합니다.

료칸 석식

저녁식사는 요금에 포함하여 예약하였으며, 가이세키 정식으로 나옵니다.

비와코료쿠스이테이 석식

식전주와 입맛 돋우는 음식이 먼저 나옵니다.

우리가 추가 주문한 고기인데 달랑 네 점이 나옵니다.

두 점씩 사이좋게 나눠 먹었습니다.

료칸이 있는 곳이 시가현인데요.

시가현에서 나오는 소고기는 오미규라고 한답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브랜드라고 합니다.

고베에서 나는 소고기는 고베규라고 말하듯이요.

아주 지방이 많아서 부드럽고 살살 녹습니다.

제철생선회와 생선조림, 우엉조림등이 나왔습니다.

오미규 샤브샤브도 나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료칸 조식

비와코료쿠스이테이 조식

조식은 뷔페입니다.

좌석에 그릴이 있어서 생선코너에 가서 생선을 가져다 그릴에 구어먹을수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음식이 맛있습니다.

후기 및 팁

  • 스탠다드 룸에 숙박했습니다.
  •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 석식인 가이세키 정식의 음식 양이 많으니 메뉴 추가 주문은 안하셔도 됩니다.
  • 디테일이 멋진 료칸인데 좀 늦게 도착하여 료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 조금 일찍 도착하여 료칸에서의 하루를 만끽해 보세요.

교토근처 우지료칸 하나야시키우키후네엔도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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